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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틱드림 ‘리스팡가: 타임시프트워리어’, 2월13일 글로벌 출시

문대찬 기자
[ⓒ퀸틱드림]
[ⓒ퀸틱드림]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프랑스 게임 명가 퀸틱드림과 소속 레이블 샌드도어스튜디오가 합작한 신작 ‘리스팡가: 타임시프트워리어(이하 리스팡가)’가 스팀(Steam)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오는 2월13일 전세계 출시된다고 25일 밝혔다.

리스팡가는 ‘안탈라’라는 이름의 고대 도시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여전사 ‘음’이 악에 맞서 싸우는 모험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용자는 주인공 음에게 부여된 특별한 능력인 ‘분신을 소환하는 기술’과 ‘시간을 되돌리는 기술’을 활용해 ‘랙스’라 불리우는 고대의 적들로부터 왕국을 지켜내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리스팡가는 핵앤슬래시에 다양한 전략 요소를 가미한 작품이다. 각 단계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퍼즐을 풀고 적을 섬멸하는 동시에, 음에게 주어진 퀘스트를 해결해야 한다. 매 단계 클리어 방법이 다양한 만큼, 반복적 플레이에서도 새로운 전술을 찾아내는 재미 요소를 담았다.

출시를 앞둔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인 2월5일부터 12일까지는, 전세계 모든 유저가 무료로 데모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는 출시 기념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한, 스팀 축제 기간 중인 6일과 9일에는 퀀틱드림 등 개발사가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발매 첫 주에는, 정상 가격 대비 20% 할인된 금액으로 게임을 판매한다.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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