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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설맞이 소외된 이웃에게 ‘명절 음식 꾸러미’ 나눔

권하영 기자
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코스콤과 함께 하는 설날 물품 나눔 전달식'에서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오른쪽)이 박영준 서울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에게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코스콤]
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코스콤과 함께 하는 설날 물품 나눔 전달식'에서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오른쪽)이 박영준 서울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에게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코스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코스콤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코스콤(사장 홍우선)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와 안양시, 부산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돌봄 대상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명절 음식 꾸러미’ 등 설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각 해당 지역 지자체가 선정했으며, 영등포구 300세대, 안양시 227세대, 부산 동구 120세대에 각각 음식 꾸러미와 설 선물 세트가 전달됐다.

한편, 코스콤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이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취약계층을 돌보는 노력을 2010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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