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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메리츠증권에 AI 기반 주식 주문 최적화 서비스 제공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2-15 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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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기자
SK C&C 로고 [Ⓒ SK C&C]
SK C&C 로고 [Ⓒ SK C&C]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SK C&C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실제 주식 시장 상황을 반영해 최적 주문 시점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SK C&C(대표 윤풍영)는 메리츠증권에 고객 맞춤형 AI 주식 주문 최적화 서비스 ‘마켓캐스터 AI 트레이딩’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켓캐스터 AI트레이딩은 금융에 특화된 AI 모델링을 통해 ▲투자시장 위험분석 ▲마켓 모멘텀 포착 ▲거래비용 최소화 등으로 최적 주식 매수·매도 시점을 찾는 솔루션이다. AI 어드바이저·AI 트레이딩·AIST를 바탕으로 ▲주식·채권·대체 자산 등의 ETF투자 ▲지수 대비 개별종목 고수익 투자 전략 ▲투자 실행 효율성 등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켓캐스터 AI 트레이딩’의 최대 강점은 금융사의 대량 거래 처리 건에 대한 주문 최적화다. 실시간 들어오는 호가 잔량에 의거해 주문량을 배분함은 물론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최대 주문량도 가이드한다. 실시간 가격 변동에 따른 주문 강도를 결정하며 유리한 거래 가격 구조를 확보한다.

SK C&C는 향후에도 국내 여러 금융기관과 함께 마켓캐스터 기반 금융 특화 AI 서비스를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국내 대형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와 AI 어드바이저 기반 EMP(ETF Managed Portfolio)상품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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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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