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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LG 유플러스 클라우드 컨택센터 지원... "운영 효율성 강화"

이종현 기자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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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LG유플러스가 제네시스의 솔루션을 이용해 컨택센터를 구현한다.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컨택센터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컨택센터 솔루션 기업 제네시스는 LG유플러스와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컨택센터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컨택센터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제네시스가 풍부한 국내외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다. 폭넓은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주요 솔루션과의 연동성을 제공한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제네시스 클라우드 CX’는 약 6000명에 달하는 상담사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는 이번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도입을 시작으로 고객 응대를 위한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제공 프로세스를 확립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컨택센터 운영도 효율화한다.

홍주영 LG유플러스 CSS개발 랩장은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분산돼 있던 시스템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종합적인 관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고객 센터 운영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변화에 발맞추어 진화하는 서비스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개인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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