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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관계사 마이크레딧체인 "'D강치' 디지털 상품 20분만에 완판"

박기록 기자

ⓒ마이크레딧체인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종합 핀테크기업 핑거(대표 안인주)의 관계사 마이크레딧체인은 라인넥스트(LINE NEXT Inc.)와 디지털 커머스 '도시(DOSI)' 플랫폼 내 판매를 통해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버스(Dverse) 디지털 상품 950개를 완판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950개 한정으로 제작된 디버스의 디지털 상품은 강치를 디지털로 재탄생 시킨 'D강치'다. 이번 D강치 디지털 상품은 한정 판매 5분만에 250개가 판매 완료됐으며, 일반 판매 20분만에 700개가 모두 판매됐다.

가상자산의 가격이 급락하고 시장에서 자금의 유출이 지속되는 현상을 일컫는 '크립토 윈터'를 견뎌온 NFT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고 회사측은 평가했다.

D강치를 소유한 회원은 디버스와 월렛을 연동하고 구매하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종류의 D강치를 모두 보유한 홀더에게는 마켓 판매 수수료 일부를 FNSA(핀시아)로 분배한다. 모든 거래를 통해 D강치를 최다 보유한 홀더는 순위에 따라 100만원 상당의 FNSA(핀시아), 24k 순금 골드코인 등을 받을 수 있다.

디버스는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로 확장하는 라인 넥스트 ‘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주요 파트너쉽을 타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레딧체인의 남윤호 대표는 “D강치의 완판은 디지털 자산시장의 긍정적인 미래를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해외 사용자 30만을 모았던 노하우로 다시 한번 디버스의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기록 기자
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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