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온라인 콘퍼런스 ‘퓨처닷인더스트리 2024’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AI) 기업 알테어가 글로벌 연례 행사인 ‘퓨처닷인더스트리 2024’를 개최한다. 3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글로벌 리더들의 발표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알테어는 6일부터 7일까지 퓨처닷인더스트리 2024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퓨처닷인더스트리는 작년 1만5000여명이 신청한 행사다. 시뮬레이션, 데이터분석, 고성능컴퓨팅(HPC), 디지털전환, 인공지능(AI) 등에 대한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구글클라우드, AMD, 보잉, 인텔, 롤스로이스, 두산에너빌리티 등의 전문가 발표 70여개가 마련돼 있다. 1일차에는 통합 메인 시션이, 2일차에는 오늘날 기업이 마주하는 AI의 주요 도전과 기회를 탐색하는 4개 트랙 발표로 구성됐다.
주요 발표로는 구글클라우드 AI 전문가 총책임자인 그랙 마텍이 '멀티모달 프론티어: 구글 제미나이와 차세대 생성형 AI의 부상‘를 발표한다. 또 AMD 릭 크노첼 자동차 제조 글로벌 전략 책임자의 ’자동차 엔지니어링 및 시뮬레이션에서 아키텍처가 중요한 이유‘, 두산에너빌리티 도정현 수석연구원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연계한 대규모 HPC 구축과 관리 사례‘ 등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총 3개의 시간대로 운영된다. 한국은 오후12시30분부터 시작한다. 모든 발표는 한국어 동시 통역이 지원된다.
짐 스카파 알테어 최고경영자는 “빠르게 진행되는 기술 발전 시대에 필요한 AI 기술 활용 사례와 조직 현대화, 혁신에 관한 효과적인 방법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시어 함께 미래를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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