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 AI·데이터 기술연구소 신설..."중소기업 산업혁신 파트너로 뛸 것"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전문기업 ㈜매사가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술 중심의 기업부설 연구소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AI 기반 기업혁신의 중요성이 중소기업으로도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매사 또한 파트너사들의 기술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매사 기술연구소의 주요 구성원은 AI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매사의 기술 특허와 데이터 분석도구를 이용해 고객사 지원을 위한 AI 기술 개발에 나선다. 또한 기업이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집·분석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IT 시스템 구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론 매사의 주력 제품군인 아카이브·스토리지 시스템에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한 ‘AI.ACA(가칭 ‘아이아카’)’,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유통 부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ai 데이터 분석 플랫폼 ‘M.D.V.A(가칭)’을 개발 중이다. 매사는 이를 통해 제조업 중심의 국내 중소기업들의 생산 기술력과 자원 배치의 효율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매사는 최근 수도권 외 지역 기반 서비스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신규인력을 채용하며 사세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기술연구소 신설은 매사만의 차별화된 기술 및 제품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기존 사업과 차세대 신사업의 유기적인 연결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강종효 매사 대표는 "우리의 기술 연구소가 한국 중소기업들의 4차산업혁명 대응, AI 중심 기업혁신 경쟁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을 기대한다”며 “이 가운데 매사와 고객사들이 미래 변화에 함께 대응하며 성장 동력을 창출해 가는 관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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