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지상파 출구조사, "민주·연합 178~197, 국힘·미래 85~105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4-10 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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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78~197석을 확보해 원내 1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국민의힘과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85~105석을 확보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KBS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을 합쳐 178~196석, 국민의힘은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합쳐서 87~105석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MBC는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84~197,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5~99석을, SBS는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83~197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5~100석을 얻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밖에 JTBC는 별도로 진행한 예측조사에서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68~193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7~111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거대 양당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됐다. KBS·MBC·SBS 모드 조국혁신당의 비례 의석수를 12~14석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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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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