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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도, 구글클라우드와 데이터 가상화·생성형 AI 통합 발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4-11 11: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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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디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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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데이터 관리·분석 플랫폼 ‘디노도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사들은 앞으로 생성형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찾을 수 있다.

데이터 관리 기업 디노도테크놀로지(이하 디노도)는 구글클라우드와 파트너십 일환으로 디노도 플랫폼(Denodo Platform)과 구글클라우드 버텍스AI를 통합한다고 11일 밝혔다.

디노도는 데이터 가상화 기술 기반으로 구글클라우드와 협력해 논리적 데이터 관리 기능을 생성형 AI 서비스와 결합하고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하도록 했다.

이번 양사 플랫폼 통합으로 기업은 제미나이 모델을 이용해 신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돼 실질적인 변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 구글클라우드 생성형 AI 및 LLM 기술과 결합한 디노도 플랫폼을 활용해 자체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버텍스AI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한다. 이에 편향성 완화, 개인정보보호 및 인적 오류 등 윤리적 고려사항을 책임감 있게 지킬 수 있다.

나라얀 순다르(Narayan Sundar) 디노도 전략적 제휴 담당 선임 이사는 “양사 이번 플랫폼 통합은 데이터와 생성형 AI 힘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기업이 혁신의 한계를 재정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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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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