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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 2024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양민하 기자
[ⓒ인터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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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제조 인공지능(AI)·자율 공장 솔루션 전문기업 인터엑스는 오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닷새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이하 하노버메세)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1947년 처음 개최된 하노버메세는 올해 77회째를 맞아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산업의 고도화와 기후 중립의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 이번 하노버메세에는 약 4000개의 글로벌 기업과 13만명 이상이 참가할 전망이다.

인터엑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무역협회의 울산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대구관, 산업디지털트윈협회(IDTA)관 등을 통해 주제별 전시를 선보인다.

울산관에서는 산업 AI 솔루션, 대구관에서는 이달 초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에서 처음 선보였던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Machine.DX, 데이터스페이스 등의 개념을 포괄하는 플랫폼을 소개한다.

IDTA 공동관에서는 현실 세계의 물리 및 정보 자산을 메타 정보 모델로 표현하고, 이를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 자산인 '데이터 수집 표준기술(AAS)' 관련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산업군의 바이어를 만나 인터엑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또,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확인하고 국내 제조 산업에 인터엑스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올 것"이라고 전했다.

양민하 기자
ym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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