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솔루션

IT여성기업인협회-TTA, SW산업 발전·활성화 ‘맞손’

권하영 기자

SW 산업 발전·활성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좌)과 김덕재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우) [Ⓒ IT여성기업인협회]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김덕재, 이하 KIBWA)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 ICT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발굴 ▲시험인증을 통한 우수 SW 품질 확보 ▲교육·세미나 연계·홍보를 통한 우수 SW 인력양성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김덕재 KIBWA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끊임없는 도전으로 노력하고 있는 SW 기업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 혁신 기술 기반이 되는 SW의 품질을 제고하고 양질의 SW인력 배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T여성기업인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일한 여성 기업인 단체로서 IT 분야 여성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 및 ICT 여성 인재 육성을 주도하고 있다. TTA는 우리나라 ICT 분야 표준을 제정‧보급하고, 표준에 따른 ICT 제품의 시험‧인증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ICT 표준화 기관이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