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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테크놀로지스, AI 혁신 담은 통합 오퍼링 ‘파워스토어 프라임’ 공개

이안나 기자
델 파워스토어 제품 이미지 [ⓒ 델테크놀로지스]
델 파워스토어 제품 이미지 [ⓒ 델테크놀로지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델 테크놀로지스는 성능·효율성·복원력·멀티클라우드 데이터 이동성을 강화한 ‘델 파워스토어’ 신제품을 27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서비스형 포트폴리오 ‘델 에이펙스’에 새로운 AI옵스(AIOps) 오퍼링 및 멀티클라우드 및 쿠버네티스 스토리지 관리 오퍼링을 추가했다.

델 파워스토어는 유연한 쿼드 레벨 셀(QLC) 스토리지로서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빠르게 증가하는 워크로드 수요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효율성, 보안 및 클라우드 모빌리티 향상시킨 점도 특징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 스토리지 투자를 보호하고 델 파트너사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 오퍼링 ‘파워스토어 프라임’도 발표했다.

델은 스토리지에 대한 파트너 우선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파트너사들은 가격 경쟁력이 높은 번들 제품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파워스토어와 파워프로텍트 오퍼링을 함께 판매할 경우 영업 활동을 간소화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AI나 멀티 클라우드와 같은 중점 분야에서 고객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자 ‘델 에이펙스’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델은 AIOps 기능 및 스토리지 및 쿠버네티스 관리를 위한 신규 오퍼링을 선보이고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델 에이펙스 AIOp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AI 기반 풀 스택(full stack) 가시성 및 인시던트 관리를 통해 델 인프라의 서비스 가용성을 최적화한다. 이 솔루션은 델이 기존에 제공했던 AIOps 툴을 전격 확대한 것이다.

‘델 에이펙스 내비게이터’의 포트폴리오가 확장되며, 쿠버네티스 스토리지 관리 기능이 추가되고,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한 델 에이펙스 스토리지’ 지원 클라우드가 확대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 사장은 “파워스토어 스토리지 성능 발전과 비용 및 운영 상 장점이 강화되면서 올플래시 스토리지 기준을 또 한차례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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