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양산부품 대체 3D프린팅 부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 진행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전문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양산 부품 대체 3D 프린팅 부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 ‘스트라타시스 메이크 잇 프로젝트(Stratasys Make it Project)’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제조 현장의 지그, 툴링 및 최종 사용 부품에 디지털 제조를 적용해 생산공정의 신속성, 활용성을 증가시키고 제조 산업에 고속화·양산화를 앞당겨 3D 프린팅의 적용 산업 분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이번 달 28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며, 모집 후 검토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8일 선정 기업을 발표한다. 모집 기업 규모는 최대 10개 내외다. 접수는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선정기업에게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첨단융합센터에서 스트라타시스 폴리머 프린터로 양산 대체 부품 제작기술을 지원한다. 또 기업 한 곳당 최대 1000만원 상당의 3D프린팅 파트 제작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추후 스트라타시스 프린터 및 소재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활용 사례 보도자료 배포, 고객 사례 영상 및 문서 제작 후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웹사이트 내 게재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적층 제조 기술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트라타시스의 노하우와 코칭을 전달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과 성과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 시즌2’를 진행한다.
이달 20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소프트웨어 ICT관 및 스트라타시스 첨단융합센터에서 진행하는 본 행사에서는 ▲스트라타시스 F3300 신제품 및 H350 V1.5 고해상도 기능 소개 ▲로봇 및 공압기계를 이용한 생산설비 자동화 부품 제작 사례 ▲기업이 원하는 산업용 3D프린터와 미래 제조혁신 방향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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