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로 2024' 중계진, 이스타TV 이주헌·박종윤 합류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CJ ENM은 유로 2024 중계진으로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의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가 합류한다고 5일 밝혔다.
이스타TV를 운영하고 있는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많은 축구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대회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유로2024는 UEFA(유럽축구연맹) 70주년에 개최되는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유로 대회 최다골·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대회로 예상돼 눈길을 끈다. 여기에 최근 스페인 라리가 소속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지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나 은퇴를 선언한 토니 크로스(독일)가 어떤 성적을 낼 지도 기대를 모은다.
CJ ENM은 새 중계진인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와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와 지난 아시안컵, K리그를 비롯해 국내외 축구 중계 해설을 맡고 있는 김환이 풍부한 해설 경험으로 유로2024 중계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tvN SPORTS 채널을 통해 매일 낮 12시 방송되는 '데일리 유로 일주'에서는 경기 하이라이트, 명장면, 비하인드 장면 등 유로 2024와 관련된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한편 유로 2024 경기 생중계는 tvN과 tvN SPORTS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OTT 티빙에서도 전 경기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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