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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2023 책임 경영 보고서 발행…“데이터센터 효율성 목표달성 지원”

양민하 기자
[ⓒ버티브]
[ⓒ버티브]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버티브는 ‘2023 책임 경영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버티브는 지난해 효율적인 제품과 시스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 직원, 지역사회, 공급망 무결성, 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춰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버티브는 고효율 액체 냉각 솔루션과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냉매의 공급을 확대해 고객이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우수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버티브의 고객 및 기타 이해관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통계 및 기타 관련 정보를 새롭게 업데이트한 ‘데이터센터 지속 가능성 가이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와 관련해 폴 처칠 버티브 아시아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아시아 전역에서 각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핵심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버티브는 고객이 데이터센터 효율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 전략을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의 버티브, 하나의 세계’ 구상은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인 전력 및 냉각 인프라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으로서 무결성과 책임감 있는 스튜어드십의 원칙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버티브의 약속을 재확인시켜준다”고 덧붙였다.

첨단 기술과 데이터센터 산업이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서 담당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반영한 ‘하나의 버티브, 하나의 세계’ 구상은 버티브가 주주, 고객, 지역사회를 위한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추구해 나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 버티브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버티브는 고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뛰어난 성능으로 AI 이니셔티브를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인프라 제품,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민하 기자
ym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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