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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폭군', 공개 3주차 주말도 1위…흥행 가도 달린다

채성오 기자
[ⓒ 디즈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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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공개 3주차에도 콘텐츠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디즈니+를 통해 전체 에피소드를 공개한 폭군은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 공개 3주차인 9월 1일 기준 '디즈니+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홍콩과 대만에서도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17일 연속 톱5를 기록하는 등 흥행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폭군에 대한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도 뜨겁다. "예상치 못한 즐거움. 캐릭터, 이야기, 액션 모두 흥미롭다"는 긍정적 평가와 더불어 시즌2 및 각 캐릭터 서사를 담아낸 스핀오프(파생작) 제작을 원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한편 영화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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