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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차저⋅한국자동차환경협회, 진천선수촌에서 전기차 무료 충전 행사

배태용 기자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 정동국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 부촌장, 이지차저 송봉준 대표(왼쪽부터)가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지차저]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 정동국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 부촌장, 이지차저 송봉준 대표(왼쪽부터)가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지차저]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이지차저(대표 송봉준)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와 공동후원으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기를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이지차저 공동후원으로 올림픽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전기차 충전 무료 행사는 2024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선수 및 관계자들은 비용 걱정 없이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선수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동시에 유용한 지원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차저는 2018년에 설립된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전국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확장해온 선도적인 업체다. 이 회사는 충전기 설치 및 관리, 유지보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신 기술을 활용해 신뢰성 높은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본 행사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내 전기차 보급 확대와 이를 통한 충전인프라 홍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파리올림픽의 성과를 축하하고,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무료 충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선수들의 노력에 보답하는 기회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배태용 기자
tyba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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