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CGV가 시그니처 티켓 굿즈 That’s The Ticket(이하 TTT)의 론칭 1주년을 맞아 기념 팝업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TTT는 지난해 9월 새롭게 선보인 CGV의 공식 굿즈로, 관객들이 영화 관람 후 영화의 여운과 추억을 소중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티켓의 앞면에는 영화 포스터, 뒷면에는 영화 관련 정보와 영화를 상징하는 소재를 독특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 봉투에 담아 보관할 수 있어 영화 굿즈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TTT 팝업은 TTT 디자이너의 작업실 콘셉트로 TTT가 어떻게 기획·제작되고, 관객들에게 선보이기까지 어떤 고민과 과정이 있는지를 소개한다.

TTT 팝업은 오는 23일부터 10월2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에서 열린다. 부스는 크게 전시존, 포토존, 고객 참여존으로 구성됐다.

먼저, 전시존에서는 TTT의 정의 및 역대 라인업, 스케치와 제작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포토존에서는 디자이너의 책상과 거울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고객 참여존에서는 그동안 모은 TTT를 지참해 TTT 봉투 꾸미기, BEST TTT 투표하기, TTT에 관해 무엇이든 물어보는 무물 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TTT 팝업에 방문하면 한정판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TTT 현장 팝업 방문 후 SNS에 필수 해시태그(#TTT #CGV #CGVTTT)와 함께 인증 시, 추첨을 통해 1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한정판 TTT 콜렉트북과 관람권을 증정한다.

CGV에서 진행하는 TTT 론칭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팝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김재인 콘텐츠·마케팅담당은 “TTT는 관객분들의 성원과 진심 어린 피드백 덕분에 끊임없이 성장해 온 것”이라며 “TTT 팝업에 방문해 포토존, 봉투 꾸미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해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