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엘핏, 소비자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최천욱 기자
ⓒ엘핏
ⓒ엘핏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토탈 헬스케어 블록체인 프로젝트 엘핏(LFIT)은 소비자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통한 혁신을 선보이겠다고 18일 밝혔다.

엘핏은 ‘Life’와 ‘FIT’의 합성어로, 우리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변화시키기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헬스케어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로 안전하게 관리해 신뢰할 수 있는 포괄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경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헬스케어 데이터는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의 핵심 요소로서,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 의료 비용 절감,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관리 문제로 인해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는 아직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엘핏은 환자가 자신의 헬스케어 데이터에 접근하고, 이를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더 나은 건강 결과와 개인화된 치료를 촉진하는 소비자 중심의 헬스케어 모델을 추구한다.

또한 의료기관, 연구기관, 보험회사를 비롯해 각종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 기업 등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관련 인프라, 서비스 등을 창출할 수 있는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의 허브(HUB)로서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엘핏 관계자는 “엘핏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소비자 주도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헬스케어 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핏은 지난 8월 29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엘뱅크(LBank)에 상장한 바 있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