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대구태전점, 지역 교통사고 피해자 위해 296만원 기부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명륜진사갈비는 대구태전점 김원모 대표가 지역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 296만700원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김원모 대표의 뜻에 따라 교통사고 상담 및 재활상담,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한 배리어프리 로드사업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8일 명륜진사갈비 대구태전점에서 진행한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조성됐다.
기부릴레이는 행사 당일 방문고객에게 모든 메뉴를 50% 할인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는 지난 1월부터 전국 명륜진사갈비 매장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진행 중이다.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은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가맹점들에게 보답하고자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행사로 인해 바빠질 매장 상황을 고려해 가맹본사 인력을 파견하고, 기다리는 고객들에게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저희 매장을 방문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피해자 분들과 그로 인해 고생하는 가족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관계자는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선뜻 소중한 기부를 해 주신 김원모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를 얻은 피해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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