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여행 수요 잡아라” 트래블월렛 ‘여행친구 첫만남 지원금’ 행사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외화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대표 김형우)은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소셜페이를 활용한 ‘여행 친구 첫 만남 지원금’ 행사를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여행자 수요에 맞춰 모임 활성화 및 비용 정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래블월렛은 행사 기간 동안 소셜페이에서 모임을 개설하고 더치페이를 간소화한 기능인 ‘N빵 결제’를 사용한 모임장과 모임원 모두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여행 게시글’ 또는 ‘모임 만들기’를 작성한 모임장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소셜페이는 여행 친구를 찾거나, 새로운 모임을 결성하는데 최적화된 금융 기반의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로, 소통과 정산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트래블월렛 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11월 채팅 및 프로필 소개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별도의 추가 메신저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도 앱 내에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실제로 소셜페이에 채팅 기능을 도입한 이후 모임 만들기 및 게시글 수는 론칭 월 대비 317%가 증가했으며, 생성된 모임 4건 중 1건은 모임원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잡한 비용 정산을 간소화한 N빵 결제 기능이 소셜페이 핵심 강점으로 꼽힌다. 모임 게시글에 참여한 사람이라면 연락처나 계좌번호 교환 없이 간편하게 결제, 정산을 한번에 할 수 있다. N빵 결제는 모임 참가자 수에 맞춰 비용을 동일하게 나누어 정산하거나, 각자 사용한 금액에 따라 정산 금액을 조정하는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여 투명하고 편리한 비용 관리를 지원한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연말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셜페이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트래블월렛은 환전·결제·송금 등 복잡한 금융 절차를 간소화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 했으며, 현재 46개 통화와 1억개 이상 글로벌 가맹점에서 결제를 지원한다. 그 결과,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거래액은 4.6조원을 넘어섰고, 누적 발급 페이먼트는 630만장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트래블월렛은 720억원 규모 누적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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