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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삼성전자 부사장 “G20에 갤럭시 탭 제공”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홍원표 삼성전자 무선 상품전략팀장 부사장은 “G20 서울정상회의에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 탭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사장은 8일 오전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10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G20 주요 참석자들은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 탭을 체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홍 부사장에 따르면 갤럭시 탭은 G20 정상회의 기간 중(10~12일) 참가국 주요 기업 CEO가 참석하는 B20(G20 비즈니스 서밋)의 주요 참가자들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B20에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온 120여명의 주요 기업 CEO들이 참석할 예정인 만큼 이를 통해 얻어지는 홍보 효과 역시 탁월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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