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애니밍닷컴, 이노그리드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이노그리드(www.innogrid.com 대표 성춘호)는 애니밍닷컴이 자사의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드잇’으로 기존 IT 인프라를 모두 전환했다고 22일 밝혔다.

애니밍닷컴은 현재 신개념 음악방송서비스인 프리리슨’(www.freelisten.co.kr
) <사진>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프리리슨은 국내 유통되는 모든 음악을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해 음악방송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음원서비스다. 지난 3월 오픈 이후 각종 앱 인기순위 1위(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모바일 앱서비스 제공에 이어 최근 제공한 데 이어 웹기반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이노그 리드 퍼블릭 서비스를 이용해 모바일 앱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회사 전체의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프리리슨 서비스 초기에는 4개의 가상머신(VM)을 사용했지만, 동시접속자 6000명을 돌파하면서 현재 50개 이상의 VM을 사용하고 있다.
트래픽 추이에 따라 자동으로 부하를 분산 시켜주는 로드밸런서기능과 클론서버를 생성해 부하를 분산시켜주는 오토스케일링 등의 기능도 이용하고 있다.

애니밍닷컴 측은 과거의 서비스 방식으로 구축했다면 투자비용도 비용이지만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장비의 적정선을 예측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초기 투자비용 없이 서비스를 즉시 시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노그리드 성춘호 대표는“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 입장에서 혁신과 비용절감, 타임투마켓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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