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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달 말 잠실서 ‘시네마 3D 월드 페스티벌’ 개최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LG 시네마 3D 월드페스티벌, 3D로 한판 붙자! 2012’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주 테마였던 게임은 물론 영화, 교육, 방송 등 LG 시네마 3D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콘텐츠를 한 데 모아 보여줄 계획이다.

LG전자는 2012년 시네마3D 제품 체험존, 3D 방송존, 3D 영화존, 3D 교육아동존, 3D 게임존, 3D 기타 콘텐츠존으로 상설 체험존을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에는 시네마 3D TV 등 300여대의 제품이 설치된다.

무료 관람이며, 지정 시간대에 보려면 LG전자 홈페이지(www.lge.co.kr)에서 우선입장권을 신청해야 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지상파 3D 방송 개막에 맞물려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3D 콘텐츠와 3D 시장 확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3D의 대세는 역시 LG 시네마 3D임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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