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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뉴 아이패드 20일부터 한국서 판매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애플의 뉴 아이패드가 20일부터 한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애플은 20일부터 한국 외 11개국에서 뉴 아이패드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SK텔레콤과 KT도 이날 각각 트위터 등을 통해 20일부터 뉴 아이패드(무선랜+3G 모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 아이패드는 아이패드2와 비교하면 조금 더 두껍고 무거우나 2048×1536을 지원하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CPU와 쿼드코어 그래픽이 내장된 A5X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사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 외 20일부터 뉴 아이패드가 판매되는 지역은 브루나이, 크로아티아, 사이프러스,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파나마, 세인트마틴 섬,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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