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인천아시안게임 SNS도 책임진다
- 틱톡·T그룹온·AG스마트콜 등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이용된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SNS로 SK플래닛 ‘틱톡’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역대 최초로 공식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SNS를 활용한다. 대회 관계자는 틱톡을 업무에 활용케 된다.
김영수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은 “SK텔레콤과 함께 인천아시안게임을 역대 최고의 스마트 대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SNS 틱톡을 공식 활용케 됨에 따라 빠르고 정확한 조치와 대응이 가능해져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유무선 다자간 회의통화 ‘T그룹온’과 구내전화와 휴대폰을 통합한 ‘아시안게임(AG)스마트콜’ 솔루션도 인천아시안게임에 운영에 쓰인다.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사업부문장은 “짧은 준비기간 동안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보기술(IT), 통신 및 방송 영역 주요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데 이어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제공 준비까지 잘 마무리하게 됐다”며 “폐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통해 차질 없이 운영함으로써 역대 최고의 스마트 대회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주관통신사 및 공식후원사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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