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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 사업총괄 사장에 조태영 전 아리스타코리아 지사장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네트워크통합(NI) 업체로 잘 알려진 에스넷시스템(www.snetsystems.co.kr)의 사업총괄 사장(COO)으로 조태영 전 아리스타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사진>이 선임됐다. 조 사장은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조태영 사장은 지난 30년 간 데이콤과 시스코코리아, 한국HP 등을 거쳐 멜라녹스코리아, 아리스타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한 네트워크 전문가다.

에스넷시스템은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 유무선 인프라 통합구축 사업 이외에도 지난 몇 년 간 통합커뮤니케이션(UC),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15년에는 IoT,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 가상화 기반 무선통신기술 조직을 통합해 오감연구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조 사장은 “25년 간 경험한 선진 외국계 기업에서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NI의 명가인 에스넷이 ICT 명가로 거듭나고 고객중심의 회사로 성장하는 데 일익을 보태고 싶다”며 “또한 훌륭한 업계 인재들이 입사하고 싶어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활기찬 문화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변화를 꾀하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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