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정보보안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kr 대표 이석우)은 7월 18일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메가존(cloud.hosting.kr 대표 이주완)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수준 높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펜타시큐리티는 올해부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솔루션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클라우드 사업부를 신설하고,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Penta Cloud Security) 솔루션을 새롭게 런칭했다.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는 기존 기업정보보안 제품인 웹방화벽 WAPPLES, 암호 플랫폼 D’Amo, 인증 플랫폼 ISign+를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3대 정보보안 요소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메가존은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방법을 안내하고 운영 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약 500여 개의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클라우드 전환율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목표로 점유율을 더욱 늘려가고 있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은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반드시 적용돼야 하는 필수 요소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편리함을 누리기 위한 선행 과정으로 펜타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펜타시큐리티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사들에게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환경에서 운영 중인 보안 수준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