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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 LTE 캣1-캣4 모듈 AT&T 통해 VoLTE 표준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11-01 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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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석


[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사물인터넷(IoT) 모듈·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텔릿(대표 데릭 상)이 자사 LTE 캣1 모듈 LE910B1-NA 및 LE910B1-SA와 LTE 캣4 모듈 LE910B4-NA가 미국 이동통신사 AT&T의 LTE 전국망에서 VoLTE(Voice over LTE) 표준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텔릿은 LTE 캣11기술의 PCI Express Mini(mPCIe) 데이터 카드인 LM940도 AT&T 인증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600Mbps를 지원하는 싱글 SKU(Stock Keeping Unit) 제품이다. 네트워크 라우터 및 게이트웨이, 모바일 컴퓨팅 산업이 타깃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IoT 통합업체와 공급업체들은 인증된 모듈과 데이터 카드로 디바이스를 즉각 통합 및 테스트하고, AT&T의 안정적인 LTE 캣1, 캣4-VoLTE 및 캣11 서비스를 IoT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요시 파이트 텔릿 최고경영자는 “VoLTE는 IoT에 필수적인 요소인데, 특히 통신사업자들이 비효율적인 회선교환 음성 통화 방식을 접고 있는 미국 시장에 필수적”이라며 “인증 완료된 LM940데이터 카드는 AT&T망에서 가능한 3x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기술을 OEM 업체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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