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트코인 개발자·이더리움 창시자 한 자리에…분산경제포럼 4월3일 서울 개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3-26 15:53:49
  • 가
  • 가
신현석


[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제 1회 분산경제포럼 2018(DECONOMY 2018)’가 오는 4월3일부터 4월4일까지 이틀간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그리고 분산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암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이비드 차움’, 비트코인 개발자 ‘크레이그 라이트’,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비트코인닷컴 최고경영자(CEO) 로저 버 등 유명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분산경제(distributed economy)란 모든 참여 주체가 각자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위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중앙기관이나 중개자 없이 합의에 도달하는 경제모델을 뜻한다.

분산경제포럼은 오는 4월을 시작으로 매년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 첫날 세션에서는 한국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며,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관계자 대표로 차명훈(코인원), 유영석(코빗), 어준선(CPDAX), 이준행(고팍스)가 패널로 참여한다. 마지막 날엔 이정아 빗썸 부사장이 특별 기조연설을 맡는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현석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