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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1억 다운로드 돌파’ 새 CI 공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서비스 중인 16종 모바일게임의 누적 다운로드가 1억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기준 1억200만건을 달성했다. 이날 새로운 CI(기업정체성) 이미지도 공개했다.

회사 간판 모바일게임은 ‘애니팡’이다. 서비스 6년 만에 3500만 다운로드를 넘겼다. 이밖에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2’, ‘상하이 애니팡’, ‘애니팡3’ 등 애니팡 시리즈 퍼즐게임과 ‘애니팡 맞고’ 등 보드게임 출시하면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것이 1억 다운로드 돌파의 배경이다. 외부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와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등도 인기를 끌면서 1억 다운로드 기록에 힘을 보탰다.

선데이토즈는 글로벌에 대한 도전과 고객의 신뢰를 우선 과제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회사의 새로운 CI도 공개했다. 새 CI는 게임 캐릭터 ‘애니’ 대신 기업명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자체 제작한 로고체는 국내와 글로벌에서 모두가 즐길 재미를 선사한다는 서비스 철학을 한눈에 전할 간결함에 시각적 재미를 더해 친밀감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정섭 선데이토즈 대표는 “새로운 CI는 모바일게임 개발과 서비스로 쌓은 1억 다운로드를 기반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회사의 다짐”이라며 “모두가 즐길 게임을 서비스하는 믿을 수 있는 글로벌 게임사를 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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