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가상화 SW 부문 BMT 통과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틸론(대표 최백준·최용호)은 자사 가상화 소프트웨어(SW)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품질성능평가시험(BMT)을 유일하게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TTA 주관으로 ‘가상화 소프트웨어 주요기능 BMT를 위한 업체 간담회’가 열렸다. 이후 가상화 SW 업체들 의견을 반영, 최종 평가항목 33개가 확정됐다. 8월부터 BMT가 이뤄져 지난 9월 13일까지 1회 품질 및 성능 평가 시험이 완료됐다. 1회 평가 시험에 참여한 업체는 틸론이 유일했고, 틸론은 평가 전 항목을 통과했다는 설명이다.
틸론 관계자는 “TTA에서 최종 발췌한 33개 시험 항목이 SW 설계 구조부터 성능 품질까지 폭넓게 걸쳐 있고 시험 방법 및 평가 기준이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이번 BMT 결과에 따라 틸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그랜드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민간 클라우드 PC도입 사업, ▲민관협력(PPP)클라우드 사업, ▲지자체 거점 별 클라우드 센터 사업, ▲지자체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 등의 다양한 사업에 가상화SW관련 별도의 기능 검증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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