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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소방재난본부 주관 교육 참가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재난 및 응급상황 대비에 필요한 역량 함양에 나섰다.

데이터센터를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회사 특성상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롯데정보통신은 2013년 자위소방대와 안전위원회를 개설하고 매월 안전훈련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 스스로 위기상황 대처를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안전 파수꾼 교육’을 참가해 재난 시 실질적인 대처역량을 강화했다. 이 교육은 10월 30일, 31일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교통사고 및 태풍, 지진, 화재 등의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여 각종 재해위험성을 인식하고, 실습을 통해 이를 사전에 예방 및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PR, AED 사용법 등을 배우며 호흡곤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시 가족과 이웃을 구하기 위한 조치방법을 익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롯데정보통신 김동욱 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조치의 중요함을 되새겼고 배운 내용을 활용해 응급 시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롯데정보통신은 금천소방서와 합동 모의 훈련, 지진 재난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재해, 재난 시에도 임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위험요소를 제보하는 안전 신문고를 운영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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