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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 물류 구인·구직 해결할 ‘세일즈 컨설턴트’ 공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인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준규, 박재용)이 화물 및 물류 운송이 필요한 기업 담당자를 소개하고 영업을 연결, 거래 성사 시 수익을 분배하는 ‘세일즈 컨설턴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로지스팟이 플랫폼 이용에 대한 사용자 교육, 운영업무 및 사후 고객 대응 등의 업무를 대신 진행해준다. 기존 운송사와 종사자는 추가 비용이나 부담 없이 본업에 계속 충실하면서도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고객관리와 지속적인 수익 확대를 추진할 수 있다.

로지스팟은 자금난 또는 인력난으로 인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사 대표나 프리랜서 활동을 하면서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현업종사자, 고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은퇴 또는 퇴사자 등을 대상으로 세일즈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로지스팟에 전화문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송업계와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협업을 하면서 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확대할 수 있으며, 중,소규모 운송사들은 자금 압박과 운영 스트레스를 줄이고, 현업종사자와 은퇴자는 추가적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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