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데브시스터즈, ‘안녕! 용감한 쿠키들’ 16일 글로벌 출시

이대호
- AI 퍼즐 봇 활용한 개발 마무리 단계 돌입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오는 16일 젤리팝게임즈(대표 최민석)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안녕! 용감한 쿠키들’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안녕! 용감한 쿠키들은 데브시스터즈 쿠키런을 활용한 3매치 퍼즐 게임으로 퍼즐 봇이라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막바지 개발 작업을 하고 있다. 퍼즐 봇을 통해 획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테이지에 따른 적절한 미션, 턴 수, 캐릭터 스킬, 아이템 등의 난이도 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4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이벤트 모드로 기계학습(머신러닝) 기술이 도입된 인공지능 ‘알파런’을 선보인 바 있다. 알파런은 훈련을 하면 할수록 실력이 향상돼 이벤트 모드의 난이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이대호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