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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보라, ‘픽톨로지’와 블록체인 게임 공동개발

박현영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의 개발사 웨이투빗이 국내 게임 개발사인 픽톨로지(PICTOLOGI)와 블록체인 게임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픽톨로지는 10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가진 인력들로 구성된 게임사다. 대표 게임으로는 온라인 액션RPG ‘그랑에이지’, 모바일 액션RPG ‘소울슬래쉬사가’, 액션슈팅 ‘캡틴히어로즈’, ‘검은 저택’ 등이 있으며 현재 블록체인 관련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온라인 액션RPG 게임 ‘그랑에이지’를 블록체인 버전과 일반 PC버전으로 공동 개발한다. 이후 시장 상황에 맞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 지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그랑에이지는 손으로 직접 그린 개성 있는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투 타격감을 극대화한 콤보 시스템, 전략적인 전투 및 스킬 획득, 일발 역전이 가능한 액션 플레이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송계한 웨이투빗 대표는 “픽톨로지와 협업해 일반 게이머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게임의 재미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블록체인 버전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늘려가면서, 블록체인 게임을 기반한 NFT 거래소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웨이투빗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보라(BORA) 아일랜드의 계정 ID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채널링 서비스 ‘With BORA’를 제공하고 있다. 또 BORA 토큰의 획득, 소비, 사용이 가능한 ‘For BORA’ 버전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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