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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 최대주주 유상증자 100% 참여…투자 확대 기대

김도현
- 바이오로그디바이스, 508만4745주 배정 예정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코렌이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금을 확보한다. 최대주주는 유상증자 배정 비율에 100%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베트남 공장 증설 및 생산시설 확충을 위한 자금조달의 일환이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430만 주로 총 발행 주식의 54% 규모다. 이 중 최대주주인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508만4745주를 배정받을 예정이다.

코렌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에 최대주주가 참여하는 것은 코렌의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에서 기초한 것”이라며 “조달된 자금으로 하반기부터 양산 시작되는 스마트폰용 카메라 렌즈의 베트남 공장 시설을 확충해 본격적인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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