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연휴 내내 집 앞까지 당일배송입니다” 위메프와 11번가가 오는 10월1일 추석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당일배송을 내걸었다. 위메프는 ‘마트당일배송관’에서, 11번가는 ‘오늘장보기’에서 당일배송 상품을 판매한다. 물론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위메프는 10월4일까지 마트당일배송관에서 ‘추석장보기 위크’를 열고 추석 선물을 특가에 오픈, 기존 3시간 당일배송 서비스도 진행한다. 추석장보기 위크 상품에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카드사 최대 10% 장바구니쿠폰도 제공한다. 두 혜택 모두 적용 시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11번가 오늘장보기에선 당일배송이 가능한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4일까지 3개 사의 일부 휴무 매장 외 각 매장영업일에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들을 모아 판매한다. 11번가에서 주변 매장을 선택 후 상품을 골라 원하는 배송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신한,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4개 카드사 장바구니 쿠폰과 함께 묶음할인쿠폰 2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방문수령 상품도 있다. 11번가는 주문 결제 후 매장을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는 매장픽업 서비스를 11번가에 입점한 ‘정관장몰(정몰)’의 판매상품을 대상으로 제공 중이다. 전국 800여개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찾아갈 수 있다.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정관장 각 상품별로 최대 20%의 할인가에 판매한다.

연휴에도 ‘해외 직구’의 문은 열려있다. 할인은 덤이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오는 10월5일 오전9시까지 ‘추석연휴에도 직구는 배송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입명품, 뷰티, 가전 등 인기 직구 상품을 엄선해 할인 판매한다. 전 상품 관부가세 포함, 무료 배송이다.

G마켓과 옥션에선 오는 27일까지 ‘한가위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명절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식품, 패션, 가전, 리빙 포함 총 68개 빅브랜드사가 참여하고 매일 80여개 데일리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스마일서비스 연계를 통한 혜택도 강화했다. ▲스마일클럽 금액별 20% 할인쿠폰 ▲스마일배송 전용쿠폰 ▲스마일페이 10% 즉시할인 ▲스마일카드 7% 청구할인 등 혜택이 준비됐다.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우리 농축산물 220여 가지를 최대 45% 할인 판매하고 20%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하는 ‘편하게 준비하는 추석 상차림’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상차림 필수 재료인 정육, 수산부터 과일, 채소, 햅쌀, 견과류, 각종 부재료까지 다양한 할인 구매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전 일부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최대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