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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행복얼라이언스와 복지사각지대 아동위한 사회안정망 구축 나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윈스는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윈스는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로 참여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탠다.

윈스는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첫 행보로 소정의 현금을 기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배달하는 임직원 자원 봉사, 행복상자 지원 및 캠페인 참여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시민,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역량과 보유자원을 결집해 사회문제를 영향력있게 해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현재 91개의 멤버사와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윈스는 향후 자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보보안 진로체험 제공, 집수리 자원봉사 등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할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실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더해준 윈스에게 감사하며 새로운 멤버사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동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내일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리소스를 가진 멤버사들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윈스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참여한다면 협력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돼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윈스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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