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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서 스토리지 기능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12-10 13: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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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뉴타닉스는 10일 비정형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뉴타닉스 오브젝트’와 ‘뉴타닉스 파일’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신기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여러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과 확장이 용이한 스토리지 패브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뉴타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기능은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클라우드 티어링 기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파일 스토리지 기능 ▲단순화된 재해복구(DR) 기능 등이다.

스토리지에 특화된 이번 신기능은 최근 출시한 ‘뉴타닉스 클러스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강화됐다. 뉴타닉스 클러스터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소프트웨어(SW)를 구동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지원하며 향후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까지 지원 예정이다.

라지브 미라니 뉴타닉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전 세계적으로 정보기술(IT) 팀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하지만 각기 다른 기술을 관리하고 운영을 단순화하는 솔루션을 찾기는 쉽지 않다”며 “뉴타닉스는 이런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최근 뉴타닉스 클라우드를 출시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의 HCI 기능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제는 각기 다른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과 확장이 용이한 스토리지 패브릭을 제공하고 전반적인 플랫폼을 강화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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