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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포항 라임공장 용역사 직원 사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3-16 13: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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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 오전 10시 설비 정비 작업 도중…포스코케미칼, "사고 수습 최선"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포스코케미칼의 경북 포항 라임공장(생석회 소성공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용역사 직원이 숨졌다. 포스코케미칼은 즉시 사과문을 게재하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6일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오전 10시경 설비 정비 작업 중 용역사 직원께서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직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해 사고 원인을 밝히는데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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