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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 오픈

이안나
- 슈퍼주니어 '신동' 쇼호스트로...빅스마일데이 열리는 10일 첫방송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새로운 개념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는 실시간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코너 ‘장사의 신동’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이어가며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회사는 MZ세대와 접점을 늘리기 위해 CJ ENM과 협업해 예능 요소를 가미한 디지털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를 구성했다.

장사의 신동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쇼호스트로 출연한다. 신동은 실시간 방송 진행은 물론 직접 브랜드사를 찾아가 가격·상품 구성을 협상하는 등 방송을 위한 전 준비과정을 책임진다.

신동이 브랜드사와 가격 등을 협상하는 모습은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티저 영상은 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tvN D ENT 유튜브 채널 및 G마켓과 옥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오픈일에 맞춰 첫 라이브 방송은 5월10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 첫 번째 장사의 신동 브랜드는 LG전자다. 고급형 라인 ‘오브제’ 단독 상품이 특가 판매될 예정이다.

장사의 신동은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3일에 한 번씩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그 이후엔 G마켓을 통해 매월 1회씩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마케팅실 유두호 실장은 “탄탄한 기획력과 브랜드 파트너쉽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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