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n프로텍트’ 개발사 잉카인터넷,‘2021 게임더하기 사업’ 협력사 선정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잉카인터넷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21 게임더하기 사업’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게임더하기’ 사업은 국산 게임의 해외시장 직접 진출을 확대하고 중소게임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국내 게임 개발사가 해외시장 진출 시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오픈마켓 형태의 전용 플랫폼인 게임더하기에서 직접 검색 및 조회하고, 포인트로 거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당 사업의 협력사로 선정된 잉카인터넷은 모바일 게임 전문 보안 솔루션 ‘n프로텍트 앱가드(nProtect AppGuard)’와 PC/온라인 게임 전문 보안 솔루션 ‘n프로텍트 게임가드(GameGuard)’를 제공한다. 게임가드는 현재 엔씨소프트, 넷마블, 엔픽셀, 엔에이치엔, 세가 등 전 세계 30개국, 200여 종 이상의 게임에 서비스 중이다.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는 “국내 게임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콘텐츠 분야”라며 “시장의 빠른 성장 속도만큼 각종 피해 위협 또한 증가하고 있다. 국내 게임의 안전한 해외 진출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게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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