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삼성, 삼성청년SW아카데미 7기 입학식 개최

윤상호
- 1150명 입학…1년 SW 무상교육 및 지원금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이 청년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은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제7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SSAFY는 삼성이 운영하는 청년 SW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했다. 1년 동안 무상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에게는 매달 교육지원금 100만원을 준다. 지금까지 제5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누적 2785명이 수료했다. 취업률은 79%다. SSAFY 출신을 채용과정에서 우대하는 기업도 100여개다.

제7기는 1150명이다. 한 기수 교육생이 1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박학규 사장은 “SW 영역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하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드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승 사장은 “최근 급격히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의 흐름 중심에는 SW가 있다”며 “기업에서는 유능한 SW 인재의 힘을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