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최근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카테고리 킬러형 버티컬 커머스, 이른바 ‘전문몰’이 뜨고 있다. 전문몰은 패션‧인테리어 등 한 분야에 집중적인 관심을 보이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와 관련 18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자주 사용하는 전문몰 앱을 조사해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롤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전체 MZ세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전문몰 앱은 에이블리로 한 달 동안 366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지그재그 333만명 ▲브랜디 267만명 ▲올리브영 260만명 ▲아이디어스 206만명 ▲무신사 198만명 ▲오늘의집 165만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