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SK이노, 생명나눔 온택트 헌혈 캠페인 개최

윤상호
- 전 사업장 임직원 순차 헌혈 동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혈액 부족 해소 지원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생명나눔 온(溫)택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 사업장 임직원이 순차적으로 헌혈에 나선다. 분기별로 헌혈버스를 배치하기로 했다. 또 사업장 인근 헌혈의 집 방문도 권장키로 했다.

최근 우리나라 혈액보유량은 코로나19 등으로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혈액 적정 재고는 5일분. O형의 경우 3.6일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가치 플랫폼 ‘SOVAC’가 하고 있는 헌혈 캠페인도 동참하고 있다. 31일까지 헌혈 참여자 1명당 SK이노베이션이 기부금 5만원을 적립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가정 어린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헌혈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SK는 SK그룹 차원에서도 헌혈 확산 활동을 하고 있다. 일반 시민 대상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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