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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퍼플’, 사용자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2-21 14: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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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엔씨소프트 ‘퍼플’에 ‘리니지2M’ 특화 ‘하이라이트 녹화’ 기능이 더해졌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퍼플(PURPLE)에 다양한 편의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퍼플은 모바일앱 UI(User Interface)를 개편했다. ‘리니지W’, ‘리니지M’,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 등 게임별 채팅 목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채팅방 내 메시지 폰트 사이즈는 운영체제(OS)별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된다.

엔씨(NC)는 퍼플 내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상대방과 대화를 빠르고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채널’ 기능, 그룹 목적에 따라 채널을 관리하는 ‘하우스’ 기능 등 활용이 가능하다. 보이스 채팅 시 ‘보이스 필터’ 기능을 활용하면 변화된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특히 퍼플로 리니지2M 플레이 시 ‘하이라이트 녹화’를 이용할 수 있다. 백그라운드에서 플레이 화면을 녹화하고 있다가 게임 내 중요한 순간을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보스 처치, 레벨업, 캐릭터 사망 등 중요한 순간에 이를 적용시킬 수 있다.

엔씨(NC)는 퍼플을 통해 비디오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블소2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모든 게임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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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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