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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삼성청년SW아카데미’ 6기 마쳐

백승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삼성이 청년 취업 경쟁력을 다지기 위해 앞장선다.

15일 삼성은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 캠퍼스에서 SSAFY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박학규 사장과 수료생 100명이 참석했다. 서울·대전·광주·구미·부울경 등 전국 5개 캠퍼스 수료생 400여명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날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박학규 사장은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 달라”라며 “미래 기술의 핵심 일원으로서 디지털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SAFY는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며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지금까지 SSAFY를 수료한 인원은 총 3678명이다. 이중 277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SSAFY는 연 2회 교육생을 모집한다. 현재 SSAFY는 지난 1월 입과한 7기 교육생 1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년 동안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을 교육한다.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 매달 100만원의 교육 지원금을 지급한다.
백승은
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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