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LG전자, “식물재배기 빌려서 사용해보세요”

윤상호
- ‘틔운미니’ 편의점 대여 서비스 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식물재배기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식물재배기 ‘LG 틔운미니’ 단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손을 잡았다. 어라운더블은 편의점 기반 제품 대여 서비스 ‘픽앤픽’ 운영사다. 틔운미니를 픽앤픽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일당 최저 500원에 빌려 사용할 수 있다. 대여료는 기간에 따라 변동한다. 씨앗키트 구매는 별도다. 대여 고객에게는 씨앗키트 패키지 10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식물을 키우는 가전의 대명사가 된 LG 틔운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식물생활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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