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위성통신 경쟁 '점화'…애플·구글·화웨이 '각축'
- 160~1500㎞ 저궤도 인공위성 이용…화웨이 이어 애플도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최근 스마트폰은 인공위성을 활용한 위성 통신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 위성 통신 기능이란 신호가 잘 잡히지 않거나 기지국이 아예 없는 장소에서 통화가 문자를 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가장 먼저 화웨이가, 후발주자로 애플이 뛰어들었다. 구글도 관련 기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다만 아직 도입 단계라 사용 가능 지역 등이 한정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위성 통신 기능을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다.
위성 통신 기능이란 지구 가까이에서 도는 저궤도 인공위성을 활용해 인터넷 통신망을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160~1500킬로미터(㎞) 높이의 궤도에 머무르는 소형 위성을 활용한다. 전파 연결이 더디거나 기지국이 없는 섬이나 오지에서도 통화를 하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국민연금,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지지… 법원 판단만 남아
2025-01-19 15:31:10공정・투명한 '공매도'위한 가이드라인 최종안 마련… 금감원 "3월말까지 전산화 완성"
2025-01-19 14:20:28알뜰폰 업계, 갤럭시S25 가입자 사전유치 경쟁 ‘후끈’
2025-01-19 13:16:35주담대 채무불이행자 비율도 '상호금융'업권이 가장 높아…"종합 리스크관리강화 필요"
2025-01-19 12:00:00취임앞둔 트럼프, 가상화폐 정책 우선순위 발표 나오나… 비트코인 10만4천달러선 회복
2025-01-19 11:37:15